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8

고흐, 오베르 쉬르 우아즈 여행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 있는 반고흐 관련 장소들입니다. 코스 소개 바로 하고, 저는 어떻게 다녀왔는지 한번 소개해 드릴께요. 관광 안내 표지판에서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1. 반고흐가 죽었던 "메종 드 반고흐" (라부 여인숙) 2. 반고흐 동상이 있는 고흐 정원 3. 오베르 쉬르 우아즈 성당 4. 반고흐 무덤 5. 도비니 아뜰리에 6. 닥터 가셰의 집 7. 도비니 박물관 등등 닥터 가세의 집까지 가면 너무 좋겠지만 거리가 있고, 기차시간도 맞춰야 하기 때문에 1번부터 5번까지가 볼만한 곳 같아요. 꼭 순서대로 돌아야 하느냐? 아닙니다. 저는 저 코스대로 가지 않았고, 코스와 무관한 고흐가 그린 시청사 등도 보고 왔어요 (코스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쉬움) 지금부터는 반말로 적어보겠습니다. -------- 우버를.. 2024. 6. 21.
고흐가 잠든 오베르 쉬르 우아즈 가보기 (2023년 8월) 8/1여행에는 파리 시내를 돌았다. 특별히 쓸 것이 없어서 8/2일에 방문한 오베르쉬아즈 일정을 써본다. 오베르 쉬르 우아즈(Auvers-sur-oise) 가는 방법1. 구글맵에서 오베르 쉬르 우아즈 검색2. 다양한 루트가 나오니 본인 기차와 가장 가까운 곳을 골라서 이동하면 된다3. 주의 : 프랑스는 파업이 빈번한 곳이라서 근처까지 도착했으면 우버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4. 티켓은 하루권을 사면 된다. 모빌리스(Mobilis) 1-5존이 약 20유로 쯤 하므로(23년 기준) 그걸로 다녀왔다. 20대 중반까지이면서, 주말이면 할인되는 다른 티켓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나는 Saint-lazare(한국발음 생 라자르, 구글 발음 생래자흐)에서 Pontoise(퐁투아즈)까지 가는 기차를 타고가서 갈아타.. 2024. 6. 20.
반고흐의 도시, 아를 2일차 (23년) 2024.07.31 아를 2일차 아를은 큰 도시가 아니어서 (옛날에는 엄청 부유한 도시였다고 하지만) 아를에서 반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다니는 것은 걷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몇개만 빼고)하지만 여름의 프랑스 남부는 열기가 대단하기 때문에 한낮에 돌아다니기에는 너무 힘들다. 모든 곳을 다니기 보다는 관심가는 곳만 추려서 다녀도 충분하다. 나와 배우자는 아를을 돌아보는데 반고흐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기로 하고 여행 코스를 그렇게 잡았다.총 소요일 2박3일 (이지만 3일차 아침에 파리로 이동함)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시티 패스 통합권과 브로셔 41 유로(현금)https://maps.app.goo.gl/n3keKg89Gyev1DdZ9 Tourist Office of Arles · 9 Bd des Lices, .. 2024. 6. 9.
반 고흐가 사랑한 도시, 아를 (Arles) 여행시기 : 2023년 7월 말 아비뇽에서 20분 거리에 '아를'이 있다. 솔직히 아를 이라는 도시를 떠올리면 반고흐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아를은 투우 경기장(콜로세움)이 있는 대도시였으며, 지금도 예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프랑스 대표 관광지인 파리는 몇번 가봤기도 하고, 이번에는 파리 기준 왼쪽 도시에서 이동을 한 것도 아니었고, 오른쪽 도시인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동한 까닭에 프랑스 남부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대도시인 리옹으로 들어와서, 아비뇽에 들렀다가, 그 다음은 어디를 갈까 하다가 익숙한 도시인 마르세유와, 니스, 모나코(공국)가 떠올랐다. 니스는 프랑스 대표 휴양지라는데 그곳에 가볼까 했지만 이동 경로를 짜는 도중에 '아를'이 떠올랐다. 가족에게 아를이 어떤지 공유했고, 평소에 .. 2024.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