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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여행2

반고흐의 도시, 아를 2일차 (23년) 2024.07.31 아를 2일차 아를은 큰 도시가 아니어서 (옛날에는 엄청 부유한 도시였다고 하지만) 아를에서 반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다니는 것은 걷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몇개만 빼고)하지만 여름의 프랑스 남부는 열기가 대단하기 때문에 한낮에 돌아다니기에는 너무 힘들다. 모든 곳을 다니기 보다는 관심가는 곳만 추려서 다녀도 충분하다. 나와 배우자는 아를을 돌아보는데 반고흐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기로 하고 여행 코스를 그렇게 잡았다.총 소요일 2박3일 (이지만 3일차 아침에 파리로 이동함)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시티 패스 통합권과 브로셔 41 유로(현금)https://maps.app.goo.gl/n3keKg89Gyev1DdZ9 Tourist Office of Arles · 9 Bd des Lices, .. 2024. 6. 9.
반 고흐가 사랑한 도시, 아를 (Arles) 여행시기 : 2023년 7월 말 아비뇽에서 20분 거리에 '아를'이 있다. 솔직히 아를 이라는 도시를 떠올리면 반고흐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아를은 투우 경기장(콜로세움)이 있는 대도시였으며, 지금도 예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프랑스 대표 관광지인 파리는 몇번 가봤기도 하고, 이번에는 파리 기준 왼쪽 도시에서 이동을 한 것도 아니었고, 오른쪽 도시인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동한 까닭에 프랑스 남부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대도시인 리옹으로 들어와서, 아비뇽에 들렀다가, 그 다음은 어디를 갈까 하다가 익숙한 도시인 마르세유와, 니스, 모나코(공국)가 떠올랐다. 니스는 프랑스 대표 휴양지라는데 그곳에 가볼까 했지만 이동 경로를 짜는 도중에 '아를'이 떠올랐다. 가족에게 아를이 어떤지 공유했고, 평소에 .. 2024. 6. 3.